낮이 되니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.
봄볕이 기온을 끌어 올리면서 낮 동안 예년의 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,
현재, 서울 기온은 영상 10.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높아 포근합니다.
앞으로 서울 기온, 3도가량 더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
다만,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면서 감기가 비상입니다.
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,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,
낮 동안 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.
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
서울 13도, 광주 14도, 부산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앞으로 기온은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겠고요.
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,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인천과 경기 남부, 충남지역은 대기가 정체하면서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.
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흡기 건강 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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